Windows

Windows 컴퓨터 종료했는데 작동 시간이 그대로일 때 해결 방법

우잉~ 2026. 3. 14. 00:53

레지스트리에서 RDP 포트 번호 변경 후 컴퓨터 전원을 껐다 켰는데도 설정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가 생겼다.

처음에는 포트가 제대로 입력이 안 됐나 싶어서 레지스트리를 열어봤으나 설정은 잘 되어 있었다.

확인해보니 작업 관리자에 표시되는 작동 시간(Uptime)이 초기화되지 않고 유지된 상태로 파악됐따.

작동 시간은 작업 관리자 > 성능의 CPU 탭에서 볼 수 있다.

작동 시간 10일?

 

 

이 증상은 "빠른 시작 켜기(Fast Startup)"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Windows 8 이상부터는 컴퓨터 부팅 시간 향상을 위해 [시스템 종료]를 할 경우 컴퓨터를 완전히 종료하는 게 아니라 커널의 상태를 저장해두었다가 다시 불러오는 방식인 Fast Startup을 사용한다.

 

실제로 종료되고 부팅하는 과정을 각각 비교해보면 차이가 확실하게 난다.

 

일반 부팅과 빠른 부팅 과정

 

 

Windows가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부팅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PC를 완전히 종료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시스템 종료]가 아닌 [다시 시작]을 진행해주는 방법이 있다.

다시 시작은 빠른 부팅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컴퓨터 고장으로 다시 시작을 할 수 없다면 빠른 부팅 기능 비활성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빠른 부팅 기능 비활성화 방법

1. 파일 탐색기 열고 경로에 제어판\하드웨어 및 소리\전원 옵션 입력 후 엔터

 

2. 좌측 전원 단추 작동 설정 클릭

 

3.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클릭 후 빠른 시작 켜기(권장) 체크박스 비활성화변경 내용 저장 클릭

 

 

 

빠른 부팅 기능은 Windows 8부터 적용된 기능이지만 Windows 11을 사용하면서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점이 조금 놀라웠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겠지만 레지스트리나 네트워크 설정 등 시스템 설정을 변경한 후 재부팅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문제를 처음부터 배제하기 위해 빠른 부팅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이용할 생각이다.